



"...겁먹었다면 ......미안해요." - 05.01
"...요즘 자주...... 웃는 느낌이네요." - 05.05
"ㅡ미안." -05.08

관계
디스디 → 예전의 갇혀있던 세상 속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현재는 오랜 정보만 있는 '아는 사람'
"......디스디, 날 먼저 놓은 건 너였잖아. 이러는 게 즐거워?"
계정
@Seila_IND
오너
성인
초능력
귓속말을 통한 환청과 환각 걸기 (슬픔관련)
대상의 귓가에 속삭이면 환청과 환각상태에 빠지게 된다.울부짖으며 눈물을 흘리고, 어떤 환각과 환청을 보고 듣는냐는 대상마다 다르다.대상의 슬프고 끔찍한 과거, 죽은이들의 비명과 한의 소리, 내면의 죄책감 등을 보고 듣는다.
물리적인 데미지는 없지만 대부분 전의를 잃고, 능력 지속시간동안 입는 물리공격에 감각이 무뎌진다.
자신말고도 다른 이가 능력에 걸린 대상을 끌어안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귓가에 괜찮아, 라고 속삭이면 능력이 풀린다.또는 1m 이상 대상과 거리를 두거나 능력이 10분이상 지속되면 본인도 심한 두통과 환청을 듣게 되므로 그 시간 안에 전투를 끝낸다.
풀려난 상대는 자신이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대부분 기억하지 못한다.
능력이 이렇다보니 제압과 물리적인 데미지를 위해 빠르게 주먹과 발차기를 이용한다.
※의외로 힘도 세고 체력도 강한 편.
※자신의 능력 쓰는 걸 꺼려한다.
※속삭일 때 하는 말은 언제나 동일하다. 그 말이 아니면 발동되지 않는다.
"나를 제발 꺼내줘요."
감정
슬픔, 특히 외로움쪽으로 극대화 되어있다.
외관
허리까지 오는 은발 긴 웨이브 머리
※흑적색 눈동자, 투명하고 예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움이 묘하게 느껴지는 눈. 눈꼬리쪽의 속눈썹이 길다.
※전에는 검은 면사포가 늘어진 사슴 형상의 긴 해골 가면을 쓰고 있었으나 전투 도중에 부숴졌다.ㅡ도피처가 사라졌다.
※항상 울고 있다. 잘 때를 제외하면 울음이 멈추지 않아 탈수로 인해 음료를 자주 마시므로 마실 것을 들고 다닐 때가 많다.
이드 코트 안에는 목까지 덮는 긴 팔 하얀 니트에 검은 H형 스커트를 입고 있다.검은 스타킹에 발목을 끈으로 고정한 굽이 없다시피한 하얀 단화를 신고 있다.
코트는 스커트와 길이가 같고 허벅지를 덮으며, 단추를 완전히 잠궈 벨트를 착용해 단정한 분위기, 목깃은 접어 내렸다.
사실 상의가 좀 작은 느낌이 있어 답답하다....어깨가 자주 결린다.
※스커트 안 쪽 허벅지에 흠집 투성이의 나이프가 있다. DsD라고 새겨져있다.
성격
조용하긴하지만 실은 떠드는걸 좋아함, 말투가 시적이며 소설을 읊는 것 같다.
※부담스러울까봐 자제하려 했으나, 듣기 좋다고 칭찬해준 사람들이 생겨 있는 그대로 얘기하게 됐다.
기본적으로 ㅡ님체와 ㅡ요체를 쓴다.
겉으로도 내적으로도 자신이 없다. 상대가 자길 싫어할거란 생각을 하며 자존감이 매우 낮다. 때문에 눈치를 많이 본다.
※최근에는 상당히 밝아지고 자신이 조금 있어졌다.
자길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놓치기 싫어하고 헌신적이며, 항상 외롭고 불안한 상태.
싸움을 싫어하고 피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임하는 편.피와 고통에 무지하며,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다.
※데미지가 없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나 아프면 아픈 거지, 라는 마인드로 눈 하나 꿈쩍 안 한다. 묘하게 느껴지는 희열에 무의식적으로 웃음지을 때도 있다.반대로도, 상대에게 신체적 데미지를 주는 것을 실은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손에 익은 탓에 불안함이 해소되고 즐거워한다. 그런 자신이 역겨워서 토하거나 자해하기도 한다.
※쉽게 패배를 인정하는 편. 언제나 지쳐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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