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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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Heiron_IND
오너
98
초능력
자기 자신의 신체를 주기율에 속해 있는 금속에 한해 금속화할 수 있다. (그 외의 것은 그가 모르는 금속이기에 변할 수 없다) 이는 강한 충격에 대한 카운터가 되거나 또는 상당히 파괴력이 강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금속으로 신체를 변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이기에 사출도 물론 가능하다. 사출한 금속을 어느 정도의 범위(약 3미터) 안에 있는 금속성 물질에 부착시켜 장악할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을 오래(1시간 이상) 사용하면 금속이 몸을 침식해 조금씩 몸으로 파고들어온다.
감정
평온함
외관
특이한 백발에 단정하게 옆으로 땋아내린 푹신푹신한 머리칼, 루비와도 같은 진한 적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그의 피부는 약간 흰색 바탕에 분홍색을 띄고 있으며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아이넥스 대 원 지급의 순백색 제복을 입고 있다. 제복의 옆구리는 단아하고도 중후한 칼집에 꽂혀 있는, 마치 검은 용의 비늘을 깎아 만든 것만 같은 아름다운 흑색의 검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에는 Οὐρανία Ελπιδιος(우라니아 엘피디우스=천상의 희망) 이라고 새겨져 있는 견고한 흑단목제의 집행검이 장식하고 있다.
성격
무엇 하나에 구속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원래, 바닷가가 가까운 작은 섬에서 살고 있던 평범한 생활을 좋아하는 소년이지만 그리스 본토에 살고 있는 그의 스승에게 부탁이라는 이름의 떠밀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각오를 다지고 아이넥스에 들어오게 되었다. 전시에도 항상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마이페이스로 냉정하게 싸우는 모습은 이미 달관했다고 할 수 있는 경지일지도 모른다.
특징
기본적으로 웃음을 얼굴에서 지우는 일이 거의 없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람과의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쓸데없는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에 의한 버릇 같은 것.
딱히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죽이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게 되어 평화로운 일상이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들에겐 똑같이 친절하게 대해 준다. 어느 정도까지는 놀려도 참고 넘어가지만, 그의 평화로운 생활에 방해가 될 것 같다면 즉시 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